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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하십니다. 01

💡선교사님 인터뷰

by 오플🌊 2020. 11.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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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선교 3호는 여러분과 함께 방글라데시를 품어오고 있어요.

이번 인터뷰는 방글라데시에서 사역하시는 A선교사님과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되는 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에서도

현지의 상황을 자세히 나어주신 선교사님 감사드립니다.

이 후에도 계해서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이어갈 년세대들과 성히 나고 지적으로 중보로 동역하습니다!

생생한 인터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방글라데시 사역의 시작

Q. 선교사역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기가 되면, 주님의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22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왔고, 평신도 선교사로 나가려고 했던 저에게

담임목사님께서 신학공부를 하고 가는 것을 권면하셨어요.

저는 신대원 3년 과정을 통해서 더욱 선교의 비전을 품게 되었고 선교사로 나가기로 결단하게 되었어요.


Q. 선교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하셨나요?

이전부터 약 10년간 여름휴가기간을 통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단기선교사역에 참여를 했었어요.

직장생활 정리 후에는 2010년 예수전도단의 CDTS(35세 이상 독신 및 가정 제자훈련 과정) 6개월 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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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단기선교사 훈련을 받고, 2015년 세계밀알연합회 파송을 받아 1026일에 방글라데시에 입국하였습니다.


  • 안녕? 방글라!

Q. 어떻게 방글라데시라는 나라로 가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신대원을 다니는 3년동안 마음에 품은 나라는 인도네시아였어요.

언어준비도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길이 열리지 않은 상태로 졸업을 했죠.

그 후 1년동안 기도하며 선교지로 나갈 준비하던 중에 신대원 동기(방글라데시 선교사)에게서 연락이 온 거에요.

방글라데시에 장애아동사역을 할 마음이 있는지 기도해보고, 이 곳에 와서 한 번 보고 가라는 이야기 였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거의 일주일 만에 결정하고는 방글라데시 땅을 밟게 되었어요.

그 때 주신 마음은, 다른 사역은 내가 아니어도 할 사람이 많을테지만, 장애아동을 섬기는 이 곳이 저를 기다리는 곳이라는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방글라데시에 있게 되었네요.


 

Q. 방글라의 첫인상과 현지인들을 섬기면서 어떤 감정들을 느끼고 계신가요?

솔직히 방글라데시 첫인상은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웃음웃음) 사람이 너무 많은데 무질서하기까지 하니, 밖을 돌아다니기도 무섭고,

버스 안에서도 가방이 몇 번이나 열렸는지..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죠. 그래서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는데는 적어도 3년은 걸린 것 같아요.
저는 장애아동들을 돌보고 있는데 장애아동들은 어느 나라나 천사같은 심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아이들의 부모님이나 현지 동역자들 중에는 도움 받는 것을 당연시 여겨서 마음이 많이 상할 때가 있어요.

지금은 이런 상황들에 대한 이해도 생겼고, 설명을 잘 해주고 있지요.


Q. 방글라데시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저는 방글라데시라는 나라를 사랑한다기보다는, 이 곳에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들을 사랑하고 품고 있어요.

이 곳에서 지내고 있는 장애아동들은 전과 변화매우 느린 아이들이에요.

1년 내내 공부해도 단어 몇개를 아는 정도지요. 자도 1부터 10까지 세는데 2~3년이 게 걸리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렇기 때에 많은 것을 내려고 인내해야해요. 대로가 아니라 그들 상황에 맞춰주어야 해요.

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곳에서 선교는 주님이 하신다는 것을 보게 니다.

이 아이들 마음 가데 제가 아주님이 무언가를 하고 계심을 에서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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